유통기한 지난 보충제는 버려야 할까 섭취를 해도 괜찮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어느 상황이냐에 따라서 섭취를 해도 문제가 없다는것입니다.
어떻게 보관을 했는지에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나지도 않은 보충제를 버려야 할때가 있으며,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어도 섭취해도 괜찮은 보충제가 있습니다.
정말 비싼 값을 주고 보충제를 샀는데 유통기한 때를 놓쳐서 보충제를 버려야한다면 정말 억울하겠지요
그럼 어느 경우에 섭취가 가능하고 어느 경우에 버려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어떻게 보관을 했는가
햇볓에 노출 되지 않고 습지지 않는곳에서 밀봉이 잘 된 상태라면 단백질 보충제 (Whey Protein) 계열은 한달 정도 지나도 아무 문제가 없이 섭취가 가능합니다.
물론 색상, 냄새, 맛 등의 변질이 없어야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조금 까다로운 분들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바로 바로 보충제를 버리는 습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관을 잘 했고 관리가 잘 되어있으면 한달 이상 유통기한이 지난 보충제도 필자는 탈 없이 섭취를 하였습니다 (물론 추천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또한 유통기한 내에 제품들도 보관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섭취를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중점은 유통기한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보관상태가 어떤지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럼 왜 유통기한을 짧게 만들었는가
말 그대로 유통기한은 시장에서 유통이 될수 있는 기한을 말하는것이며 섭취할수 있는 기간이 아닙니다.
물론 보충제를 만드는 기업들은 보충제의 변질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통기한을 정해두며 판매를 하는것입니다.
이것은 보충제 약품 뿐만 아니라 모든 식료품에 해당됩니다.
유통기한 지난 보충제 섭취해도 괜찮다는 결론인가
위 글에서 설명을 했듯이, 변질이 없는 상황이라면 섭취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예로 들자면 단백질 (Whey Protein), 게이너 (Gainer), 크레아틴, 글루타민 같은 경우 기존의 색상과 냄새가 변질이 되어있다면 절대 섭취를 삼가해야합니다.
처음에 개봉했을때와 같은 상황이여야 섭취가 가능하다는것입니다.
또는 크레아틴과 부스터같은 경우는 응고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유통기한 지나기전에도) 이러한 경우에는 습기가 차서 그러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향과 맛이 변하지 않았다면 유통기한 전후로 섭취를 해도 괜찮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알약형태의 보충제들은 조금 더 복잡한 경우인데 알약 보충제는 웬만하면 유통기한 내에 섭취를 하는것을 권장을 합니다, 지났다면 약 1주일 내에 섭취 하는것을 추천하겠습니다.
영양제, 종합 비타민, 종합 미네랄같은 경우도 캡슐 혹은 알약일 경우가 많은데 이또한 유통기한 이후로는 섭취를 삼가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보충제 보관 방법은
밀봉을 잘 하고, 직사 광선을 피하며 습기가 있는 곳을 피해주면 웬만하면 보충제가 변질이 되지 않을것입니다.
이러한 조건을 잘 맞춘 공간에 보관을 했는데 변질이 유통기한 전에 생긴다면, 보충제 자체가 잘못된것이니 환불을 받아야하는 경우입니다.
유통기한 지난 보충제는 글을 마무리하며
유통기한은 기준이 될뿐이지 절대적이지는 않다는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제대로 된 브랜드에서 만든 보충제들은 대게 유통기한 날짜가 조금 지나도 아무 문제없이 섭취 할수 있으니 걱정 하지 말고 섭취를 해도 된다고 권장하는 바입니다.
물론 섭취 전 위의 모든 사항과 조건을 충족했을시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유통기한 전에 모두 다 섭취를 하여 돈 낭비와 찝찝한 느낌 마저 안드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라고 할수 있습니다.
좋은 보충제 많이 섭취하시고 근성장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