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틴과 탈모 관계 과연 있을까?
크레아틴 (Creatine) 이 좋은 보충제라고는 필자가 많이 말을 해왔기에 크레아틴이 무엇인지 효과가 무엇인지는 현재 사이트에서 찾아보면 많은 정보를 취득할수 있습니다.
많은 남성들이 탈모로 인해 많은 고민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30 이후 남성이 탈모 증상을 겪는 경우가 70%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탈모인들 힘냅시다).
필자도 역시 30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머리가 많이 빠지고 있다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크레아틴 보충제는 과연 탈모를 유발할까?
크레아틴과 탈모와 DHT
DHT (Dihydrotestosterone)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은 테스토스테론 전환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이다.
DHT 에 민감성이 있는 사람들은 영양분이 두피로 제대로 공급이 되지 못하기에 탈모 증상이 생기는것이다.
2009 년도 Clinical Journal of Sport Medicine 에서 크레아틴 복용과 탈모 증세를 연구하였는데 크레아틴을 섭취한 그룹은 DHT 수치가 30~40% 가량 증가 했다는 발표가 있다.
그래서 탈모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에 대한 답은 이렇다고 볼수 있습니다.
민감성이 있는 사람들은 탈모 증세를 보였는데, 기존에 있던 증상을 악화시킬수도 있거나 혹은 기존 탈모 증세가 유지가 된다는 것이었다.
민감성이 없는 사람들은 DHT 수치가 높아졌어도 정상 범위 내에서 높아진 것이기 때문에 탈모 수치에는 차이가 없었던 것이다.
크레아틴과 탈모 관계 결론
크레아틴과 탈모 증상을 뒷받침할만한 연구 자료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자료이다.
하지만 작은 샘플인 2009 년도에 나온 결과로 보면 조금은 연관성이 있어 보이긴 한다.
그렇다고 이 연구로 인해서 결론을 지을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대신 DHT 민감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증상이 악화되거나 기존의 탈모 증세가 지속이 되는것이다.
그럼 탈모인들은 크레아틴 섭취를 피해야 하는가?
그건 각자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빠질거 좀 더 빠지면 어떻냐 득근이 중요하지라고 생각한다면 섭취를 하는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혹은 마지막 한가닥까지 챙기고 싶다면 굳이 리스크를 감안하면서 크레아틴 섭취를 해야하는지는 모르겠다.
크레아틴이 기적을 일으키는 보충제는 아니니 말이다, 약물같은 빠른 효과와 대단한 효과를 보면서 탈모를 시키는것이면 몰라도…
탈모 증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크레아틴이 머리를 빠지게 한다 걱정하기보다 다른 탈모 치료 방법을 찾고 크레아틴을섭취 하면 아무런 부작용 없이 잘 사용 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결국 탈모는 유전적인 요소가 가장 크며 그 다음으로는 스트레스와 생활 습관이다.
필자는 탈모 증상이 보이면서도, 그냥 섭취를 하고 있습니다 이거 먹어서 더 빠지거나 아니면 더 지키거나 할수는 없을것 같아서입니다.
이건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크레아틴 조금 먹어서 머리 더 빠지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글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크레아틴 먹고 득근 하세요.
탈모인들이여 모두 화이팅 합시다. 나도 M 자 탈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