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캇 알리 효과와 부작용 그리고 필자의 개인적인 후기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통캇 알리, Tongkat Ali 혹은 서구권에서는 Long Jack 이라고 불리는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통캇 알리는 무엇인가
과학명 Eurycoma longifolia 라는 명을 가졌으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식물입니다.
기원은 동남아시아이며 최근에는 운동인들에게 나름 인기 보충제로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동남아 현지인들은 대부분 성기능 상승을 위한 용도로 많이 사용한 이력이 있는 식물입니다.
그 이유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기에 성기능으로 이어지는 이유여서입니다.
통캇 알리 효과
첫번째로 가장 대표적인 효과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을수록 근육이 더욱 더 잘 성장을 하는 원리는 모두 알고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테스토스테론 수치 상승은 신체의 힘을 (strength) 올려주는 역할도 합니다, 힘이 늘어나면 수행능력도 비례하게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코티솔 수치 조절입니다. 코티솔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였을때 분비 되는 호르몬인데 코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떨어지게 됩니다. 코티솔 수치가 낮으면 수면 질도 높아지며, 휴식을 잘 하게되면 근성장과 근회복을 촉진을 하게 됩니다.
세번째는 에너지 상승입니다. 쿠아시노이드라는 성분이 함량되어 몸의 피로도를 개선하는 능력과 회복력을 촉진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짜 효과가 있나
많은 연구가 진행이 되지는 않았지만, 그 작은 연구 표본 안에서는 효과가 있었던것으로 밝혀졌다.
약 5 주 동안 진행된 하루 100mg 통캇 알리를 섭취한 그룹과 섭취를 하지 않은 그룹에서 근육량 증가에서 차이가 났으며, 지방이 빠지는 수치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물론 표본이 몇개가 안되서 어떻다고 결과를 지을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분명히 효과는 있었다고 결론을 지을수 있겠다.
물론 개개인의 차이가 조금씩은 나겠지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사람에게는 효과가 있었다고 볼수있으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는 별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여성들은 사용해도 괜찮을까
당연히 괜찮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여준다는 말은 네츄럴 수치 안에서 어느정도 높여준다는 뜻이라고 보면 편하겠다.
주사, 혹은 다른 방식으로 테스토스테론을 몸에다 투여하는게 아닌 행위라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만큼 부작용이 생기거나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오히려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여줌으로서 더 낳은 생활을 할수 있다고 말할수 있겠다.
복용 방법
100~600mg 정도 복용을 해주면 적당한 수치입니다.
보충제 회사들은 대부분 400mg 의 제품들을 만들어서 판매중입니다. 평균적으로 따지고 그리고 효과를 잘 볼수 있는 수치가 400mg 정도라고 보면 편하겠습니다.
아침식사와 함께 하루 400mg 1 정을 섭취를 하면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효과는 언제부터 볼수 있는가
효과는 개개인마다 조금씩은 다를수있지만 복용 2~4 주 후에 나타납니다. 몸에 눈에 띄는 차이점까지 보려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상태에서 2~3 개월 꾸준히 복용을 해야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부작용
설사, 속쓰림 복통 등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빈속에 섭취를 하지 않으며 식후에 섭취하면 이러한 부작용과 불편함은 없앨수 있습니다.
불면감,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조금 올라가면서 밤에 잠에들때 조금 불편함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예민해지거나 공격적으로 행동을 할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은 복용 초기 1~3 주에 일어날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부작용입니다.
호르몬 불균형이 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불균형을 더욱 악화 시킬수 있으니 이러한 분들은 꼭 의사와 상의 후 복용을 해야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안전하고 부작용을 느끼지 못하는 보충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통캇 알리 효과와 부작용 글을 마무리 하며
필자는 통캇 알리를 아는 지인에게 추천을 받은 후 약 3개월 간 복용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게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피로함과 피곤함은 약간 줄어들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할때는 차이가 있었냐고 물어보신다면, 거의 없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운동에는 도움이 많이는 되지는 않았지만 일상 생활의 체력은 소량으로 올라갔다고 결론을 지어 보겠습니다.
성기능 같은 경우는 어디가서 쓸 일이 없으니 생략을 하겠습니다 (독자들이 복용해보시고 후기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